마음의 문을 열며
성령 충만함을 입은 사람은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살다 보면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박해와 고난을 받아 좌절하고 낙망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우리가 용기를 내고 계속해서 복음을 선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살펴보도록 합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종교 지도자들이 사도들에게 분노한 이유는 무엇인가요?(30절) 사도들은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되나요?(33절)

2. 위기에 처한 사도들을 위해 존경받는 율법교사 가말리엘이 제시한 방법은 무엇인가요?(38~39절)

3. 사도들은 종교 지도자들에게 어떤 처벌을 받게 되나요?(40절) 사도들은 처벌을 어떻게 받아들였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41절)

4. 박해 속에서도 사도들은 날마다 어디에서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고 전도하기를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나요?(42절)

5. 어떤 상황 속에서도 복음이 계속해서 전파되는 걸 보며 무엇을 느끼나요?

6. 복음을 전하다가 좌절하고 낙심한 경험이 있나요? 그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신실하게 일하십니다. 복음을 전할 때 우리는 어떤 마음과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사도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핍박받고 채찍질당하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자신들이 당하는 고난을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인정해 주시는 복된 증거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어떤 박해와 고난도 사도들의 복음 전파를 막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더욱 담대한 복음의 일꾼들로 단련시켜 줬습니다. 우리 역시 복음을 전하다가 어려움과 고난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때 우리들은 감사하며 기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고난이 복음 전파를 가로막을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주의 자녀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