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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자

어느 날 갑자기 나를 찾아오신 분

2023년 12월 김대만 목사 (Youth&Community Ministry)

예전에 <한끼줍쇼>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두 명의 MC인 강호동과 이경규가 숟가락을 들고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시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프로그램이죠. 식사 시간 즈음, 가정집을 방문해 “아직 식사 전이세요?”라고 물은 후,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는지 묻죠. 뜻밖의 손님 맞이하기방문한 집에서 함께 식사하는 것을 수락하면, 마치 축제라도 열린 것처럼 좋아하며 집 안으로 들어가요. 집주인에게 두 명의 MC는 ‘뜻밖의 손님’이에요. 어느 날 유명한 MC 두 명이 우리 집을 찾아와 “같이 밥 먹을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다면, 어떤 느낌일...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를 배워 보세요

2023년 11월 김대만 목사 (Youth&Community Ministry)

학창 시절에 속상한 일이 생기면 들리는 곳이 몇 군데 있었어요. 어느 날에는 편의점에 들려 바나나우유를 사 먹기도 했고, 오락실에 들려 게임을 하기도 했어요. 패스트푸드에서 햄버거를 먹는 날도 있었죠. 그러던 어느 날 좀 더 특별한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기그곳은 바로 ‘교회’였어요. 학교를 마친 오후 5~6시 사이 교회 기도실은 늘 비어 있었어요. 무거운 책가방처럼 마음이 무거운 날, 기도실이 있는 지하로 내려가면,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져 나올 것 같았죠. 기도실에 들어가 강대상 아래에 방석을 놓고는 그 위에 앉아요. 그리고 ...

하나님의 이야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2023년 10월 김대만 목사 (Youth&Community Ministry)

1800년대 중후반, 영국 침례교 설교자 찰스 H. 스펄전은 “전도는 한 거지가 다른 거지에게 빵을 얻어먹을 수 있는 장소를 알려 주는 것”이라고 정의했어요.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그래도 거지 이야기로 비유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 하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전도에 대해 생각하면 할수록, 스펄전 목사님이 설명한 전도의 정의는 덧붙일 말이 필요 없을 만큼 정확하다고 생각돼요.좋은 소식 나누기1800년대 중반의 영국은 경제면에서 그리 넉넉하지 않았어요. 1830년대부터 10년 주기로 불황과 공황이 반복됐고 노동자들은 임금 감소와 장시간 노동을 견...

성경 속에서 성경보물을 찾아요~

2023년 09월 김대만 목사 (Youth&Community Ministry)

<인디아나 존스>, <캐리비안의 해적>,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 등은 모두 ‘모험(adventure)’ 장르의 영화예요. 다락방에 올라간 주인공은 오래된 나무 상자 안에서 외딴섬의 지도를 발견해요. 섬 중앙에는 X 표시와 함께 ‘보물’이라고 적혀 있어요. ‘보물찾기’를 소재로 한 영화의 도입에서 많이 보게 되는 전형적인 장면이죠.내가 찾는 보물은?많은 사람이 ‘보물찾기’ 장르의 영화를 좋아해요. 첫째, 지루한 일상을 떠나 신비한 일로 가득한 특별한 모험을 해 보고 싶은 마음 때문이고, 둘째는 숨겨진 보물을 ...

알면 알수록 몸도, 마음도, 관계도 달라져요

2023년 08월 김대만 목사 (Youth&Community Ministry)

“건들지 마, 나 사춘기야!”라고 외치는 동생이 있나요? ‘사춘기’란 말은 날리기만 하면 이기는 만능 치트 키처럼 사용되죠. 하지만 사춘기에 대해 제대로 안다면, ‘사춘기’를 운운하는 동생에게 제대로 대응할 수 있어요.사춘기, 인생의 봄날사춘기도 아닌데 말을 잘 듣지 않는 동생이 있다면 조용히 물어보세요. “너 혹시 사춘기가 언제부터 시작되는지 알아?”, “사춘기는 2차 성징(性徵)이 나타나는 시기를 말하는데, 넌 아직 사춘기가 아니야. 더 기다려”라고 말이에요. 그러면 동생은 잔뜩 힘을 줬던 눈을 풀고 순한 양처럼 변할 거예요. ‘사춘기(...

우리는 가장 힘 있는 미디어입니다

2023년 07월 김대만 목사 (Youth&Community Ministry)

스마트폰이나 태블릿(tablet: 비석, 비석 모양의 종이 상자, 평판 형태의 전자 기기) PC를 보며 밥을 먹다가 엄마한테 혼난 적이 있나요? 늦은 시각까지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몇 시간 못 자고 학교에 간 적은 없나요? 지금까지 미디어 없는 세상은 없었다SNS에 공유된 게시 글을 보다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사진 두 장을 발견했어요. 한 화면에서 나란히 배치돼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두 사진이었죠. 첫 번째는 2022년의 사진으로 어린이 한 명이 식탁에 앉아 시리얼을 먹으며 태블릿 PC에서 눈...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인생길

2023년 06월 김대만 목사(Youth&Community Ministry)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목적지까지 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많은 청소년이 ‘내비게이션’이라고 대답할 것 같아요. 만약 내비게이션 없이 지도 한 장을 들고 가는 여행은 어떨 것 같나요?지도 준비하기지금으로부터 10~20년 전만 해도 내비게이션이 크게 상용화되지 않았어요. 목적지 근처까지 어렵게 찾아갔다면, 동네 사람이나 노점 상인 등에게 길을 물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시행착오 끝에 목적지에 도착한 기쁨을 누리면, 다음에는 별다른 도움 없이도 목적지를 잘 찾아갈 수 있죠.그래서 예전에는 먼 길을 여행하기 전, 반드시 준비하는 ...

걱정이 찾아올 때, 믿음의 불을 켜라

2023년 05월 김대만 목사 (Youth&Community Ministry)

제 동생은 정말 걱정이 많아요. 약속 시간에 늦을까 봐 걱정, 집을 나서려 하다가도 창문은 닫았는지, 가스레인지 불은 껐는지, 가스 밸브와 수도꼭지는 꼭 잠갔는지 등을 여러 번 확인해요. 누전, 누수, 가스 폭발, 도둑 침입 등 걱정이 너무 많아 오히려 가족들이 동생을 걱정할 정도죠.세상의 모든 걱정을 짊어지다십대 시절은 고민거리로 걱정 많은 삶을 사는 시기 같아요. 열세 살 중학생이 세상 모든 문제를 자신의 어깨에 짊어지고 살아가죠. 키가 크지 않아 걱정, 성적이 오르지 않아 걱정, 친했던 친구들과 어색해져서 걱정, 용돈이 모자라서 걱정, 여드름이...

밤바다에서 나를 만나 주시는 예수님

2023년 04월 김대만 목사 (Youth&Community Ministry)

질풍노도(疾風怒濤)란 ‘몹시 빠르게 부는 바람과 무섭게 소용돌이치는 물결’을 의미하는 사자성어에요. ‘적군이 질풍노도처럼 밀려온다’라고 표현하면 어마어마한 기세로 공격해 오는 적군을 떠올릴 수 있어요. 깊은 밤, 달빛 한줄기 없는 검은 바다 위를 항해하는 베테랑 선원들도 질풍노도를 만나면 큰 두려움을 느낀다고 해요.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청소년 심리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스탠리 홀은 청소년기를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말했어요. 아동도 성인도 아닌 모호한 위치에서 청소년은 자아의식과 현실 적응 사이에서 갈등과 소외, 외로움, 혼돈 등의...

내 마음은 예수님이 계시는 집입니다!

2023년 03월 김대만 목사 (Youth&Community Ministry)

여행이나 수련회를 가서 하루 이틀이 지나면 마음속에 특별한 생각이 들어요. ‘아, 집에 가고 싶다’라는 마음이에요. 모두 똑같은 마음을 갖게 되죠.예수님을 우리 집에 모셔요집은 소중한 곳이에요. 부모님과 언니, 오빠, 동생,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편안한 쉼과 안락한 침대가 있는 곳이죠. 가족과 맛있는 식사를 매일 할 수도 있고요. 바로 그 집, 우리 집에 예수님께서 찾아오신다면 어떨까요?이달에 소개하는 책은 로버트 멍어 교수님의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이에요. 이 책은 12개국 언어로 번역돼 1천만 권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예요. 그만큼 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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