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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모든 죄를 고백하라!
(레위기 4:13~21)
찬송 : 483장(새 539장)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죄’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 행동이 떠오르나요?
Bible Talk
4장
- 13.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 14.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그것을 회막 앞으로 끌어다가
- 15. 회중의 장로들이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 16.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 17. 그 제사장이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 18. 또 그 피로 회막 안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는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 19. 그것의 기름은 다 떼어 제단 위에서 불사르되
- 20. 그 송아지를 속죄제의 수송아지에게 한 것 같이 할지며 제사장이 그것으로 회중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들이 사함을 받으리라
- 21. 그는 그 수송아지를 진영 밖으로 가져다가 첫번 수송아지를 사름 같이 불사를지니 이는 회중의 속죄제니라
말씀 Talk
속죄제는 죄로 인해 깨져 버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드리는 제사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죄는 고의적으로 저지른 죄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알지 못하고 지은 죄 또한 ‘죄’라고 하며, 모든 죄는 반드시 하나님께 용서를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람의 의도를 떠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죄를 미워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죄의 용서를 구하는 속죄제는 다양한 제물로 드릴 수 있었습니다. 제사장과 온 회중이 속죄제를 드릴 경우에는 수송아지를 제물로 드렸고, 형편이 되지 않는 일반 평민은 흠 없는 암염소나 어린 암양을 제물로 드렸습니다. 이는 모든 사람이 제물을 드릴 수 있게 하나님께서 배려하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죄’라고 생각하나요? ‘이 정도 거짓말은 누구나 다 하는 거니까 죄가 아니겠지?’ 혹은 ‘난 아직 어른이 아니니까 죄를 지어도 하나님께서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며 자신의 죄를 합리화하고 있지는 않나요?
사람이 보기에는 별것 아닌 사소한 죄까지도 하나님 앞에서 회개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오히려 축복입니다. 언제라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죄 문제가 해결돼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죄에 대해 철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언제라도 죄를 들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하신 것은 매우 놀라운 은혜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 자체가 큰 축복이자 기쁨임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형편까지도 생각하셔서 다양한 길을 열어 주셨다는 사실에 감사합시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쓰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은혜 Talk
죄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결심 Talk
사소한 죄라도 회개하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깨끗한 자녀가 되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정결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