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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이달의 말씀

끝이 아닌 복음의 시작!

2016년 12월 조철민 목사 (<큐틴> 디렉터)
본문 : 마태복음 24장 1절~28장 20절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하나님의 예언과 그 뜻을 이루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는 고난받고 죽을 수밖에 없음을 제자들에게 알리셨습니다. 또한 앞으로 일어날 일들도 가감 없이 설명하셨습니다. 이 모든 일은 예수님의 지상 사역의 끝을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복음의 또 다른 시작입니다. 우리를 통해 사역의 끝이 아닌 복음의 시작이 되게 하신 예수님의 뜻은 추운 겨울 우리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합니다. 12월 <큐틴>을 통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왜 오셨는지를 다시 한번 기억하고, 말씀을 따라 복음 전파의 선봉으로 살아가는 주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정말 이렇게 끝나는 건가요? (마 24장)

마지막 때가 이르자 예수님께서는 그날에 일어날 일들을 알리십니다.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를 자처하며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고, 민족과 나라가 서로 대적하는 일들도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기근과 지진도 피할 수 없을 것이고, 결국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받을 일도 생길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끝까지 견디는 자에게 구원이 있을 것을 말씀하시며, 항상 깨어서 주님 오실 때를 준비해야  함을 제자들에게 당부하십니다. 그날이 언제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으로 이 땅 가운데서 맡은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며 그날을 대비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을 알리시며 준비된 종을 찾으셨습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제자에게 (마 25장)

예수님께서는 열 처녀와 달란트 맡은 종 비유를 들어 마지막 때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설명하십니다. 먼저 여분의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는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이지만, 준비하지 못한 다섯 처녀는 어리석은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주님께서 오시는 시기는 알 수 없으므로 언제나 준비하고 있는 자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음을 뜻합니다. 또한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맡은 종처럼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십니다. 한 달란트 맡은 자같이 주인의 뜻을 오해하고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지 않는 게으른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마지막 때가 오면,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처럼 주님의 뜻에 따라 천국 입성 여부가 결정됩니다. 준비된 자,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는 제자로 산다는 것은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의 끝을 이렇게 마무리하러 왔단다! (마 26~27장)

유월절이 되자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의논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룟 유다가 자신을 배반을 하고, 베드로가 자신을 세 번 부인할 것을 예언하신 후, 겟세마네에 올라가 기도로 마지막을 준비하십니다. 이 모든 과정은 예언의 성취를 위함이었기에, 예수님께서는 아무 저항 없이 잡히셨고 욕설과 조롱을 그대로 받으셨습니다. 또한 빛나는 면류관 대신 가시관을 쓰는 고통과 옷 벗김을 당하는 수치 가운데서도 묵묵히 십자가를 향해 나아가셨습니다. 결국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모든 것을 감당하셨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죽으셨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성소 휘장이 찢어지고, 땅은 진동했으며, 죽었던 성도들이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백부장의 입을 통해 듣게 된 고백이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이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끝난 것처럼 보이니? 복음의 시작이란다! (마 28장)

안식일 후 첫날 새벽,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예수님의 무덤을 보려고 찾아갑니다. 그런데 기이한 일이 일어납니다. 큰 지진이 일어나며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앉았는데, 그들이 여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전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서막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새 시대를 여는 역사 가운데에는 돈을 받고 거짓을 전하는 경비병들과 같은 자들도 있었습니다. 제자들마저 주님을 직접 보면서도 의심하기도 했는데, 예수님께서는 이런 제자들에게도 복음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이처럼, 거짓과 의심은 언제나 우리 주변에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역시 두려움 많고 부족한 자들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온전한 제자가 되고자 맡은 바 사명을 소중히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세상을 구원하러 이 땅에 오신 주님께서 반드시 이루셔야 할 일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어리석은 일처럼 보이고 다 끝난 것같이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 이 방법 외에는 죄로 물든 우리를 살릴 방법이 없었습니다. 결국 주님께서는 이 땅에서 온전히 하나님의 예언을 이루셨고, 남겨진 제자들로부터 복음이 다시 시작돼야 함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2016년 한 해 동안 우리는 얼마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았습니까? 12월 <큐틴>을 통해 주님께서 원하시는 복음의 시작점이 바로 나라는 것을 깨달아,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세상 가운데서 성취하는 참된 제자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Q

Vol.49 2016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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