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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소그룹성경공부
소그룹성경공부
주님을 만난 사람
2015년 05월 2주 (2015-05-10)
본문 : 사도행전 9장 1절~19절
9장
-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 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 11.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 12.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마음의 문을 열며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를 만나는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 만남으로 인해 삶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축구 선수 박지성은 히딩크 감독을 만나 삶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코미디언 김제동은 가수 윤도현을 만나 큰 변화를 맞이합니다. 이처럼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이 완전히 바뀌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만남을 두고 기도해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 경험, 고집을 꺾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만남이 있습니다. 그 위대한 만남은 어떤 것인지, 그 만남이 이뤄졌을 때 삶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살펴봐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사울이 대제사장에게 가서 청한 것은 무엇이며, 왜 그것을 청했나요?(1~2절)
2. 다메섹 도상으로 가는 길에서 사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3~4절) 이 일로 인해 그는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되나요?(8~9절)
3. 강력한 빛으로 인해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할 수 없게 된 사울에게 하나님께서는 누구를 보내시나요?(10~11절) 하나님께서는 왜 이렇게 하셨나요?(15절)
4. 아나니아가 사울을 만나자 그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나요?(17~18절) 이렇게 변화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5.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했던 사울의 삶은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완전히 변화됩니다. 이처럼 예수님과의 만남은 우리 삶의 모든 방향을 재설정합니다. 지금의 내 삶에는 예수님을 만난 증거가 어떻게 나타나나요?
6. 사울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도구로서 하나님께 선택된 자였습니다. 우리 또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주님께서 택하신 그릇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앞으로의 삶을 결단해 보세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가두려고 살기를 내뿜으며 다메섹으로 가던 사울은 강력한 빛을 만납니다. 이 강력한 빛은 영광의 빛이요, 생명을 주는 구원의 빛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빛으로 어둠의 권세에 붙잡혀 있던 사울을 구원하셨고,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삼으셨습니다. 주님과의 만남이 사울의 고집과 생각, 가치관을 비롯한 모든 것을 바꿔놓았습니다. 우리도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분명한 이유와 목적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 됐습니다. 우리의 학교, 학원, 가정에서 이 생명의 빛을 비추는 통로가 되기를 결단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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