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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내 눈은 어디를 향해 있나요?
(마태복음 6:19~25)
찬송 : 204장(새 288장)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내가 갖고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소중한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Bible Talk
6장
-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 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 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말씀 Talk
재물과 연관된 사자성어 중에서 ‘견물생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재물을 계속해서 보게 되면 그것을 갖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또 “You are what you eat”라는 영어 속담도 있습니다. 먹는 것이 그 사람을 나타낸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지금 보고 먹는 것을 살펴보면, 내 마음이 어디를 향해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재물을 어디에 쌓아 둬야 하는지에 대해 가르쳐 주십니다. 많은 사람이 재물을 이 땅에 쌓아 두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재물을 하늘에 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이 땅에 있는 재물은 벌레가 먹을 수도 있고 도둑이 훔쳐 갈 수도 있지만, 하늘에는 재물을 갉아먹는 벌레도 없고 도둑도 없으며, 하늘에 있는 재물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물이 쌓여 있는 곳으로 마음이 향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눈이 이 땅을 향해 있는지, 하나님 나라에 있는지를 물으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는 것처럼, 사람이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만 섬기라는 강력한 명령입니다. 이 땅을 살아가려면 재물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재물을 섬기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이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지켜 주시고 보호하시며 책임져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내 눈은 어디를 향해 있나요? 성적, 외모, 물질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멀리하고 있지는 않나요? 하나님의 자녀는 오직 하나님께만 시선을 두고,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 하늘에 재물을 쌓아 주님께서 베푸시는 놀라운 은혜와 복을 누리는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은혜 Talk
내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하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세상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세상이 아닌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늘에 재물을 쌓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