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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 이야기

내게로부터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다

2020년 08월 이수진(중학교 3학년)

감사가 없던 출발저는 작년 여름에 단기선교로 일본 오카야마에 있는 리버사이드교회와 고베의 타몬복음교회, 이찌바쿠교회를 방문했어요. 일본 단기선교를 가기 전에는 선교에 대한 기대도 없었고, 일본을 사랑하는 마음도 없었죠. 준비 과정에서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러다 일본에 도착해서야 일본에 왔다는 것을 실감했어요. 그런데 리버사이드교회에 도착해 점심을 먹을 때쯤에는 조금 짜증이 났어요. 도시락은 맛이 없고, 날씨까지 후덥지근해 일본에 온 것이 조금 후회될 정도였죠.힘든 상황에서도 은혜 주시는 하나님첫 사역을 하기 위해 중증장애 시설에 갔어요. 이 사역은 생...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땅끝으로! - 경상북도 상주

2020년 07월 배유민(고등학교 1학년)

불평불만이 기대로 바뀌다작년 여름, 중등부 리더로 참가하게 된 단기선교를 준비하면서 설렘과 기대보다 걱정이 더 앞섰어요. 얼떨결에 부팀장을 맡아 긴장된 데다, 주어진 시간은 부족한데 준비모임은 매번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았고, 현지 교회와의 연락도 원활하지 않았어요. 그러다 보니 초조함과 암울한 생각이 스며들었죠. 은혜보다는 불만이 쌓여 갔고, 과연 이렇게 상주에 가도 될까 싶었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제게 “부족한 너희를 통해서 내가 일하겠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제야 저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불평했던 제 모습을 깨달았어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어요 - 남아프리카 공화국

2020년 06월 전승찬 학생 (고등학교 1학년)

망설였던 단기선교선교사이신 아버지를 따라 M국에서 8년 정도 생활하다가, 올해 초 귀국해 사랑의교회를 다니게 됐어요. 제자훈련을 받고 교회 동아리 활동을 하며 조금씩 적응하기 시작할 무렵, 단기선교팀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께서 전화를 걸어와 제가 꼭 남아프리카 공화국(이하 남아공) 단기선교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권하셨어요. 처음에는 솔직히 가고 싶은 마음보다 귀찮은 마음, 방학의 일주일이 아깝다는 마음이 더 컸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께서 저에게 남아공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셨고, 단기선교에 참여하기로 마음먹게 ...

약할 때 강함을 주시는 주님-일본

2020년 05월 임주원(중학교 3학년)

일본과의 관계로 인한 걱정지난 8월, 일본 오카야마로 5박 6일간 단기선교를 다녀왔어요. 일본으로 단기선교를 가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제게 역사적, 정치적으로 우리나라와 관계가 좋지 않은 일본 또한 하나님의 백성이 머무는 곳이기 때문에 그 나라와 그곳의 사람들을 사랑으로 품어야 한다는 마음을 주셨어요. 그런데 선교를 준비하는 동안 일본과의 관계가 더욱 악화돼 당황스러웠어요. 이런 시기에 일본을 간다고 하면 미쳤다고 하거나 굳이 가야 하냐는 반응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조차 조심스러웠죠. 하지만 일본 선교를 포기할 ...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이 느껴지는 곳 - 몽골

2020년 04월 장예준 학생(중학교 3학년)

준비부터 힘들었던 선교중등부 리더로 섬기면서 기대와 열정으로 시작한 이번 단기선교는 준비 과정부터 순탄하지 않았어요. 준비 모임이 시험 기간과 겹치는 바람에 학원과 교회 사이에서 갈등해야 했고, 그 와중에 워십팀의 결정은 계속 변경됐거든요. 매 순간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졌어요. 그런데 몽골 현지에서의 선교는 준비 모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 힘들었어요. 이동 거리가 멀어서 매일 7~9시간 정도를 버스에서 보내야 했고, 물이 부족해 시원한 물도 마음껏 마시지 못했어요.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 사역을 시작하고, 그날의 일정을 마...

몽골 땅에서 예수님을 향해 달리다 - 몽골

2020년 03월 박시은(중학교 3학년)

예수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몽골 단기선교를 신청할 때 조금은 걱정했어요. 몽골은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곳이라는데, 과연 그곳 친구들과 소통이 가능할까 염려됐거든요. 하지만 막상 몽골에 도착해 보니 괜한 걱정이었다는 걸 금방 깨닫게 됐어요.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하는 우리에게 몽골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 줬고, 말은 통하지 않지만 마음만은 예수님 안에서 통한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몽골 친구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참 즐거웠어요. 유독 기억에 남는 것은, 몽골 친구에게 교회에 나오는 이유를 묻자 “예수님을 알고 싶어서”라는 ...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땅 - 남아공

2020년 02월 박율미 학생(홈스쿨링)

걱정과 기대로 시작한 선교작년 8월, 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하 남아공)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어요. 재작년에 받은 제자훈련, 리더훈련 덕분에 말씀과 더욱 가까워졌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선교에 대한 마음이 생겼어요. 그래서 단기선교를 신청하게 됐어요. 제게는 첫 단기선교였죠. 남아공 사람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했지만, 이런저런 걱정도 많았어요. 총 18시간이나 되는 비행도 상상이 되지 않았고, 공항에서 물건을 빼앗기는 일이 잦다는 이야기도 들었거든요. 준비를 하다 보니 금세 출국 날이 다가왔고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남아공으로 향...

순수한 믿음으로 예배하는 땅, 남아공

2020년 01월 김주현(홈스쿨링)

뜻밖의 단기선교모태신앙이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교회에 가는 것이 형식적인 일이 됐어요. 주일에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가고 예배를 드리는 것이 하나의 습관처럼 된 것이죠.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단기선교 이야기도 처음엔 갈 마음이 없어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렸어요. 부모님의 끊임없는 권유와 같이 가자고 설득하는 친구 때문에 신청은 했지만, 당연히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제자훈련도 받지 않았고, 별다른 교회 활동 이력도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함께 선교를 가게 됐다는 전도사님의 연락을 받고, 많이 당황스러웠어요.&nbs...

믿음의 꽃이 피어나길 축복해 - 일본

2019년 10월 이혜민 학생(백운중학교 3학년)

하나님께서 하신다지난 2월, 청년부와 함께 일본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어요. 청년부 단기선교에 청소년부도 참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그런데 단기선교 준비를 하다 보니 설렘과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어요. ‘내가 그곳에 가는 게 맞는 건가?’, ‘과연 내가 그들에게 복음을 나눌 수 있을까?’ 자꾸 생각이 많아지고, 그럴 때마다 마음이 흔들렸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확신을 주셨어요. 선교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그곳에 보내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란 믿음이 점점 더 확고해진 것이죠. 전도와 나눔으로 만난 사람들사...

캄보디아에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이 가득하길! - 캄보디아

2019년 09월 박진우 학생(신림고등학교 2학년)

한국 음식을 대접하다작년 여름, 일주일 동안 캄보디아에 다녀왔어요.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곳을 여행이 아닌 선교를 위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캄보디아를 선택하게 됐어요.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기 위해 편하고 익숙한 한국을 떠나 캄보디아에 정착하신 선교사님들과 함께 보낸 시간은 무척 뜻깊었어요. 무엇보다 저희가 준비해 간 것들을 보여 드렸을 때 선교사님들이 보이신 반응은 제 가슴을 뜨겁게 했어요. 그때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해요. 선교사님들께 뭔가 의미 있고 특별한 선물을 해 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한국 음식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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