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큐틴(Q-Teen) Entertain-Zone 신앙과 과학 이야기

신앙과 과학 이야기

반짝이는 별처럼 참된 빛으로 오신 예수님

2021년 12월 임준섭 목사 (샬롯츠빌한인교회, 분자생물학 이학 박사)

겨울 밤하늘의 별 잔치온갖 조명으로 밝디 밝은 도시의 밤하늘에서 별을 보기란 쉽지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계절에 비해 추운 겨울에는 제법 반짝이는 별들을 볼 수 있어요.  별들은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을 텐데, 겨울밤의 별이 유난히 더 밝고 선명하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추워진 날씨 때문이에요. 공기는 차갑고 건조할수록 수증기의 양이 줄어들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는 지구를 감싸고 있는 대기층이 보다 적은 수증기를 머금게 되고, 자연히 수증기와 함께 떠다니는 먼지와 같은 부유물도 줄어들...

땅은 흔들려도, 믿음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2021년 11월 임준섭 목사 (샬롯츠빌한인교회, 분자생물학 이학 박사)

어느 밤, 깊이 잠든 영준이는 침대가 크게 흔들리는 바람에 잠에서 깼어요. 이때 영준이는 침대뿐만 아니라 집 전체가 흔들린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창문과 책상이 흔들리는 것은 물론, 책장에 꽂힌 책들이 바닥에 떨어지기도 했어요. 잠시 후, 집을 무너뜨릴 것만 같던 흔들림은 사라졌어요. 하지만 영준이는 그 후로도 한참을 바들바들 떨고 있었어요.지진, 그것이 알고 싶다영준이가 경험한 흔들림은 지진 때문에 일어난 일이에요. 지진은 우리가 발을 딛고 사는 지구의 겉 표면, 즉 지각이 흔들리는 현상이에요. 정도에 따라서는 느낄 수 없을 만큼 작은 경우도 있지...

작은 구름에서 시작된 기적

2021년 10월 임준섭 목사 (샬롯츠빌한인교회, 분자생물학 이학 박사)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초은이는 땅에 드리워진 작은 그림자를 발견했어요. 초은이는 한껏 가을을 담은 푸른 하늘을 올려다봤어요. 작은 구름 하나가 늦은 오후의 따가운 햇볕을 가려 주고 있었어요. 조금 더 멀리 바라보니 아주 큰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었어요. 곧 비가 오려나 봐요. 커다란 먹구름을 본 초은이는 서둘러 집으로 향했어요.구름이 만들어지기까지유난히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의 하얀 구름은 언뜻 보면 모두 비슷해 보여요. 사실 구름은 모양도, 움직이는 속도도, 색깔도 다 다르죠. 구름을 자세히 보면, 끊임없이 변하고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양 같은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과 구별되기!

2021년 09월 임준섭 목사 (샬롯츠빌한인교회, 분자생물학 이학 박사)

지민이네 가족이 오랜만에 나들이를 떠났어요. 아직 덥긴 하지만, 가끔 부는 시원한 바람에 절로 콧노래가 나와요. 그렇게 도착한 곳은 양 떼 목장! 매에~ 매에에~ 푸른 풀밭 사이로 수많은 양들이 놀고 있어요. 어? 그런데 자세히 보니 양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게 생긴 동물도 있었어요. 그 동물은 뭘까요? 바로 염소예요.양과 염소는 친구 사이성경에 나온 비유 때문에 양은 착하고 선한 동물이지만, 염소는 못되고 악한 동물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실제로 양과 염소 둘 중 어떤 것이 더 선하거나 더 악하다고 말하기는 어려워요. 양과...

나병에 담긴 예수님의 계명: 이웃 사랑♥

2021년 08월 임준섭 목사 (샬롯츠빌한인교회, 분자생물학 이학 박사)

예수님과 제자들이 길을 가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 나타났어요. 흙먼지 가득한 땅바닥에 바짝 엎드린 그는 다짜고짜 예수님께 말했어요. “저를 좀 고쳐 주세요! 선생님은 충분히 고치실 수 있지 않으십니까? 제발….” 반쯤 울음이 섞인 그 사람의 목소리는 무척 절박해 보여요. 그 사람을 살피던 제자들은 깜짝 놀랐어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얼굴이 일그러져 있었거든요. 한 제자가 머뭇거리며 예수님께 말해요. “예수님! 이 사람, 나병에 걸렸어요!”나병? 한센병!나병은 성경에 등장하는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예요. 물론 성경에서 나병이라고 번역된...

메뚜기 떼에 담긴 하나님의 메시지는?

2021년 07월 임준섭 목사 (샬롯츠빌한인교회, 분자생물학 이학 박사)

“으악~! 깜짝이야! 이게 뭐지?” 풀밭에 앉아 있던 명기에게 무엇인가가 튀어 올라왔어요. 깜짝 놀란 명기의 눈에 손가락 한 마디 크기의 생물이 들어와요. 아이언맨 가면 같은 얼굴에 긴 뒷다리, 쉴 새 없이 움직이는 한 쌍의 더듬이를 가진 이 녀석은 다름 아닌 메뚜기예요. ‘어디에서 왔지?’라고 생각하는 사이에 메뚜기가 푸드득 날아가 버려요.이로운 메뚜기메뚜기는 요즘처럼 뜨거운 한여름 전후로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풀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풀무치나 방아깨비, 팥중이 등이 종종 메뚜기로 오해받기도 해요. 물론 생물 분류상 넓게 보면 모두 메뚜기과에...

혼인잔치 포도주에 담긴 비밀은?

2021년 06월 임준섭 목사 (샬롯츠빌한인교회, 분자생물학 이학 박사)

딩딩~ 둥둥~ 신나는 음악과 함께 기뻐하는 사람들의 왁자지껄한 소리가 흥겨워요. 무슨 일인가 봤더니 결혼을 축하하는 혼인잔치가 벌어졌네요. 모두들 신랑, 신부의 아름다운 가정과 미래를 축하하는 기쁨 가운데 한껏 들떠 있어요. 그런데 잔치가 한창 무르익을 때쯤, 사람들의 입에서 불평이 쏟아져 나와요. 무슨 일이죠? 앗, 잔치에 쓰이는 포도주가 다 떨어졌네요. 얼마나 큰일이기에 사람들이 이렇게 불평을 하는 걸까요?물이 포도주로 변하다?!유대인들은 혼인을 할 때 전통적으로 일주일 정도 큰 잔치를 열었어요. 이 혼인잔치는 신랑, 신부는 물론 온 마을 사람들...

어떻게 쓴 물이 단물로 바뀌었지?

2021년 05월 임준섭 목사 (샬롯츠빌한인교회, 분자생물학 이학 박사)

뜨거운 한낮에 친구들과 땀을 뻘뻘 흘리며 농구를 하고 집에 막 들어선 동엽이는 시원한 물을 마시기 위해 냉장고부터 열었어요. 그런데 평소 물병이 있던 자리가 텅 비어 있었어요. “아, 목이 너무 마른데… 물이 어디 있지?” 그 순간 낯선 물병이 하나 보였어요. 연한 갈색빛이 도는 것이 어쩐지 맛있어 보였죠. 목이 너무 말랐던 터라 급히 그 물을 벌컥벌컥 마셨어요. 그런데, “으악! 왜 이렇게 쓴 거야?” 떨떠름한 표정으로 서 있는 동엽이에게 엄마가 웃으면서 말씀하세요. “동엽아, 그거 아빠 드시라고 만든 약재 달인 물이야!”마라의 쓴 물성경에도 맛이...

나는 소리요 그는 빛이라

2021년 03월 임준섭 목사 (샬롯츠빌한인교회, 분자생물학 이학 박사)

 한밤중에 지민이가 잔뜩 겁을 먹고, 부모님 방으로 뛰어 들어가요. 갑작스런 천둥소리에 깜짝 놀란 탓이죠. 폭우를 쏟아 내는 먹구름 가득한 하늘에서 다시 한 번 ‘우르릉~ 쾅!’ 다 큰 녀석이 무슨 겁이 이리 많으냐고 지민이를 나무라던 엄마도 순간 ‘엄마야!’라고 소리치셨어요. 천둥소리에 잠이 깬 지민이네 가족은 모두 창밖에서 번쩍이는 번개 빛에서 눈을 떼지 못해요. 빛과 소리천둥과 번개는 원래 하나의 물리 현상에서 비롯됐어요. 번개는 구름과 구름 또는 구름과 지표면 사이에 일어나는 전기 현상으로, 음성(-)을 띠는 전하와 양성(+)을 띠는...

다윗의 물매 속에 숨겨진 비밀은?

2021년 02월 임준섭 목사 (사랑의교회, 분자생물학 이학 박사)

 휘이~익! 퍼~억!… 쿵! 무슨 소리일까요? 이스라엘을 침략한 블레셋의 거인 골리앗이 소년 다윗이 던진 물매에 맞아 쓰러지는 소리예요. 키가 대략 2.9m에 달하는 거인 장수 골리앗이 어린 소년의 손에 쥐어질 만큼 작은 물매 하나에 땅에 고꾸라지고 말았어요. 이 기적 같은 승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다윗의 믿음으로 얻은 것이지만, 다윗조차 깨닫지 못했던 놀라운 물리의 법칙도 담겨 있는데요. 그것은 무엇일까요?강력한 무기, 물매다윗이 사용한 물매는 이스라엘을 비롯한 고대 근동에서 매우 강력한 무기 중에 하나였어요. 이스라엘 주변 강대국이었...
 다음> 
페이지 / 3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