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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과학 이야기

중세 시대, 과학보다는 신학이지!

2020년 08월 임준섭 목사 (사랑의교회, 분자생물학 이학 박사)

 이번 달에는 중세 시대의 교회와 과학의 역사에 대해 살펴봐요. 중세는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를 인정한 4세기 무렵부터 16세기 초반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전까지를 말해요. 중세 시대 기독교는 가톨릭을 의미해요. 언뜻 보기에는 현재의 기독교와 비슷해 보이지만, 성경 말씀보다 교황과 사제 등 성직자의 권위가 더 높아서 말씀의 본질과 순수한 신앙에서 멀어지게 됐죠. 그러나 중세 시대의 교회는 강력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고, 이 때문에 중세를 교회의 시대라고도 해요. 학문적으로도 하나님을 연구하는 신학에 관심이 많아서 자연...

태동하는 초대 교회와 과학

2020년 07월 임준섭 목사 (사랑의교회, 분자생물학 이학 박사)

 누군가를 잘 이해하려면 그 사람이 살아온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돼요. 과학을 신앙적으로 잘 이해하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죠. <큐틴> 친구들이 미래의 영적 리더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기독교와 과학이 함께한 역사를 올바로 알아야 해요. 역사를 아는 것은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데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에요. 그럼, 가장 먼저 교회가 탄생했던 시기의 과학 이야기로 출발해 볼까요?교회의 탄생교회가 처음 생겨난 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인, 대략 1세기 중엽이에요. 이때부터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기독교...

과학주의, 꼼짝 마!

2020년 06월 임준섭 목사 (사랑의교회, 분자생물학 이학 박사)

 “내 이론은 완벽하다!” 어떤 공상 과학 영화에 등장한 인공 지능 로봇이 한 말이에요. 정말 인공 지능 로봇이 만들어 낸 이론은 완벽할까요? 인간이 아무리 똑똑해도 완벽한 이론을 만들 수는 없어요. 어떤 이론이든 불완전한 부분이 있게 마련이죠. 그런데 인간이 만든 인공 지능 로봇이 스스로 완벽한 이론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다니, 도대체 뭘 믿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과학주의가 뭐예요?과학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하다 보니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놀라운 일들이 벌어져요. 2016년에는 ‘알파고’라는 인공 지능 컴퓨터가 세계 최고의 바둑...

과학의 정체를 파헤치다!

2020년 05월 임준섭 목사 (사랑의교회, 분자생물학 이학 박사)

 “과학이 발달하면 다 해결해 줄 거야.” 인구 증가와 식량 부족, 미세 먼지와 쓰레기, 지구 온난화 등 인류가 당면한 수많은 난제들에 대한 답으로 종종 듣게 되는 이야기예요. 물론 과학이 더욱 발달하면 이런 문제들 중 일부는 해결될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과학이 정말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과학에는 어떤 한계도 없을까요?과학은 완벽하지 않아요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이름만 들어도 머리가 아픈 친구들이 있겠지만, 과학이 인간의 삶에 많은 혜택을 주는 것은 사실이에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불치병으로 여겨졌던 암이 ...

하나님을 사랑한 과학자, 루이 파스퇴르

2020년 04월 임준섭 목사 (사랑의교회, 분자생물학 이학 박사)

 “으악, 이게 뭐야?” 길을 걷던 예원이가 땅에서 꿈틀거리는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라 소리쳤어요. “지렁이잖아.” 함께 있던 한성이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지렁이를 잡아 조심스럽게 길옆 풀숲으로 옮겨 놓으며 말했죠. “비가 와서 지렁이가 땅 위로 올라왔나 봐.” 잠시 꿈틀대더니 이내 젖은 흙 속으로 사라지는 지렁이를 보면서 예원이는 생각했어요. ‘지렁이는 흙에서 태어났나?’살아 있는 모든 생물의 기원하나님께서는 생물과 무생물을 다르게 창조하셨어요. 무엇이 다를까요? 생물은 무생물과 달리 자신과 같은 자손을 낳을 수 있다는 게 차이점이에요....

하나님을 사랑한 과학자, 줄(Joule)

2020년 03월 임준섭 목사 (사랑의교회, 분자생물학 이학 박사)

 새 학기 첫날, 등교를 준비하던 시찬이는 젖은 머리를 말리다가 깜짝 놀랐어요. 헤어드라이어가 갑자기 너무 뜨거워졌거든요. “앗, 뜨거!” 도저히 손으로 들고 있을 수 없을 만큼 뜨거워서 순간 드라이어를 놓치고 말았어요. 시찬이는 서둘러 플러그를 뽑고, 드라이어를 살펴봤어요. 헤어드라이어 속에는 코일이 감겨 있었는데, 플러그를 뽑은 후에도 여전히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어요. 열의 원리를 밝히다!헤어드라이어는 전기를 열로 바꿔서 차가운 공기를 뜨겁게 만들어 내는 기계예요. 시찬이의 드라이어는 아마도 전기가 흐르는 코일 부분에 문제가 생겨서 과도...

기독교와 과학, 무슨 사이죠?

2020년 02월 임준섭 목사 (사랑의교회, 분자생물학 이학 박사)

한 중학생 친구가 물었어요. “저는 창조론을 믿으니까 과학은 몰라도 되죠?” 장난기 어린 표정이었지만 사뭇 진지함도 느껴져서 되물었죠. “믿음이 좋아서 그런 거니? 아니면 과학이 어려워서 그런 거니?” 그 친구는 대답을 얼버무리며 돌아갔어요. 그러자 조금 걱정이 됐어요.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과학을 마치 기독교를 적대시하고 하나님을 부정하는 학문처럼 여기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정말 과학은 기독교의 적일까요?과학에서 발견하는 하나님의 성품지난번에 살펴본 것처럼 과학은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잘 알게 해 주고, 내 믿음을 더...

하나님을 알고 싶어요!

2020년 01월 임준섭 목사(사랑의교회, 서울대학교 분자생물학 이학 박사)

세상의 모든 것은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반드시 존재를 드러내고 있어요. 그런데 많은 친구들이 이런 질문을 하죠. “하나님이 진짜 계신 것 맞아요? 눈에 보이지 않잖아요.” 하나님이 계신 것 같긴 하고, 또 계시다고는 하는데, 눈에 보이지 않으니 쉽게 믿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또 어떤 친구들은 이렇게 말해요. “저는 정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궁금해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알 수 있죠? 저는 하나님을 정말 알고 싶어요!” 그렇다면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하나님을 알 수 있는 두 가지 방법하나님의 존재를 알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