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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해부학

Awesome teens!

2021년 05월 금동훈 목사 (사랑의교회)

십대, 라떼를 거부하다“나 때는 말이야!”요즘 어른 세대와 새로운 세대 사이에서 갈등의 원인으로 나타나는 유행어가 인기다. ‘나 때는 이렇게 했으니 너희도 이 정도는 해야지’, ‘나 때는 시대가 얼마나 어려웠는데, 너희는 이런 시대를 살고 있으니 감사해야 돼.’ 그런데 이 같은 어른 세대의 말은 새로운 세대에게 조언이나 코칭으로 들리지 않는다. “목사님과 이야기하면 머릿속에 가로등이 하나씩 켜지는 것 같아요.”2시간 넘게 중등부 친구와 세상에 대해, 사람에 대해, 성경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에 아이가 갑작스럽게 내게 이런 말을 했다. 아이...

십대, 말씀의 어깨너머로 예수님을 배우라!

2021년 04월 금동훈 목사 (사랑의교회)

십대, 보이는 것을 믿다!“영상 보고 하면 돼요.” 4차 산업혁명의 초입에서 배움의 도구로 새롭게 등장한 것이 있다. 영상을 통한 지식 전달 방법이다. 과거에는 전자 제품을 살 때마다 반드시 설명서를 읽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제품을 사기 전부터 유튜브로 관련 영상을 보거나 인터넷으로 추천 제품들을 검색한다. 더 이상 설명서는 필요하지 않다. “목사님! 영상으로 하면 안 돼요? 인터넷에 다 나오거든요.” 학교의 모든 수업이 온라인 배움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다 보니 성경도, 관계도, 감정도 온라인으로 충분히 이루어질 것이라...

십대,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하나님과 소통하라!

2021년 03월 금동훈 목사 (사랑의교회)

알고리즘에 묶이다“추천 영상이 있어서 잠시 봤어요.”같이 이야기를 하던 십대가 갑자기 스마트폰을 들고 영상에 빠져들었다. 한참 영상을 보다가 무안했는지 괜한 변명을 한다. “목사님! 이 영상 너무 재미있어요. 알 수 없는 추천 알고리즘으로 발견했어요.” 이제 갓 중학교에 들어간 십대는 자신이 좋아하는 목사님에게 추천받은 영상을 보여 주고 싶었나 보다. 오늘날 십대는 더 이상 ‘검색 세대’가 아니다. 세상의 모든 기계와 물건들을 추천하는 동영상 플랫폼이 십대를 사로잡았다. 여행과 영화까지도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시청하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 몇 년...

십대, 함께함으로 서로를 위로하라

2021년 02월 금동훈 목사 (사랑의교회)

누가 위로해 주나?“목사님, 저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남자친구와 헤어진 십대의 목소리에 눈물이 묻어 있다. 전화기 사이로 새어 나오는 슬픔이 마음을 저리게 한다. 이별의 슬픔에 빠진 십대에게 최고의 대답은 ‘맛집’이다. 막 튀겨 나온 치킨 한 조각이면 이별의 아픔쯤은 한 시간 정도는 잊을 수 있다. 돼지고기가 잔뜩 섞여 있는 까만 소스의 간짜장 한 그릇으로 반나절은 충분히 기쁠 수 있다. 역시 십대의 이별에는 ‘음식’이 최고다. 맛난 음식은 이별한 이들을 위한 소중한 위로다.  “목사님,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이제 막 15세가 된 남자 ...

십대, 사랑으로 미움을 이기다!

2021년 01월 금동훈 목사 (사랑의교회)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엄마! 배가 아파서 오늘 학교 못 가겠어요” 새 학기가 시작되면 꾀병으로 생각되는 병이 초딩과 중딩 사이에서 전염되기 시작한다. “우리 예쁜이는 어쩜 이렇게 밥을 잘 먹을 수가 있을까!” 과거 십대들은 밥만 잘 먹어도 엄청난 칭찬을 받았다. 또 말도 안 되는 막춤조차도 어떤 아이돌의 칼군무보다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런데 지금은 아무리 공부해도 오르지 않는 성적과 여기저기 불평 가득한 외모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모든 것을 비교하고 경쟁해야 하는 시대 속에서 한숨만 나온다. 십대는 지금 지쳐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넘을 수 없는 ...

십대, 왕의 신중함으로 세상 앞에 당당히 서라!

2020년 12월 금동훈 목사 (사랑의교회)

#1. 십대, 근자감과 과잉 신중함“목사님! 저는 선택 장애가 있는 거 같아요! 어떤 일을 결정하는 것이 너무 어려워요.”어두운 얼굴로 찾아온 십대와 중국집에서 메뉴를 고르다가 갑작스럽게 내뱉는 그의 한숨에 당황했다. 한참을 머뭇거리던 아이가 말을 이어 갔다. “저는 문과가 맞을까요? 이과가 맞을까요?”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자신의 진로 앞에서 결정 장애를 일으킨 십대는 짜장면과 짬뽕조차 선택하지 못하는 자신의 우유부단함이 참으로 싫었나 보다.또다시 입을 연 아이가 묻는다. “제가 지금 교회 와서 예배드리는 것보다 그 시간에 학원에서 공부에 집중하고,...

사랑스러운 십대, 평안하라!

2020년 11월 금동훈 목사 (사랑의교회)

 #1. 자랑스러운 십대?“목사님! 어떡하면 좋아요. 이번 시험 완전히 망했어요.”밤낮없이 공부해 오던 고딩 친구가 중간고사를 망쳤단다. 망쳐 버린 성적표에 자존심이 상하고, 주변의 싸늘한 시선에 숨조차 쉬어지지 않는 십대는 전화로 ‘한숨’을 내쉰다.  “목사님! 내일 너무너무 중요한 시험인데요. 두렵고 떨려요. 기도해 주세요.”휴대폰 너머로 전해 오는 십대 소녀의 떨림은 전화를 끊는 순간까지 이어졌다. 왜 자신은 매번 시험을 앞두고 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다고 울며 기도를 요청하는 친구에게 너털웃음밖에 줄 게 없다. 시험을 잘 봐서...

꿈꾸는 십대가 온다!

2020년 10월 금동훈 목사 (사랑의교회)

 #1. 꼴찌도 꿈을 꾼다“목사님! 제 딸 좀 말려 주세요!” 늦은 밤에 중학교 1학년이 된 딸을 둔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다. 자초지종을 들어 보니 이제 중학생이 된 딸이 학교에서 시험을 보고 성적표를 받아 왔는데, 반에서 꼴찌를 했다는 것이다. 충격을 받았는지 아이가 계속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는 것이다. 잠깐 와서 아이를 만나 줄 수 있는지를 조심히 물어보는 부모님의 요청에 한달음에 달려가 아이를 만났다. “목사님! 저는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에요. 지난 수련회에 가서 하나님께 약속했어요. 의사가 돼서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 주고...

십대, 이제 그만 내려와라!

2020년 09월 금동훈 목사 (사랑의교회)

#1. 성공을 위해 질주하다“목사님! 드디어 성공했어요. 전교 3등 했어요. 너무 좋아서 하늘을 날아갈 것만 같아요.”작년까지 꼴찌를 유지하던 중3 남자아이가 웃음 가득한 얼굴로 찾아왔다. 얼마나 공부에 집중했는지 주일예배에 나오는 것도 잊어버렸던 중딩은 그 잘난 성적표(?)를 보여 주러 오랜만에 교회까지 왔다.“목사님, 저 앞트임 했어요. 그런데 붓기 때문에 주일예배에 못 가요. 이해하시죠?” 수능을 마친 여고생이 성형 시술(?)을 했다고 연락이 왔다. 얼마나 더 예뻐져야 교회에 올 수 있는 것일까? 한 주를 쉬고 주일예배에 나온 여고생 주변에는 ...

십대, 하나님께 돌아가면 회복된다!

2020년 08월 금동훈 목사 (사랑의교회)

 #1. 진짜 무서운 이야기!“폐가(廢家)와 흉가(凶家)의 차이를 아시나요?” 무더운 밤에 시작된 질문은 십대들의 등골을 오싹하기에 충분했는지 아이들은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폐가는 주인이 없이 버려진 집입니다. 그리고 버려진 폐가에서 사람들이 흉한 일, 무서운 일들을 당하게 되면 그곳이 바로 흉가가 됩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폐가입니까, 흉가입니까?”한여름 밤 무서워서 시원한 이야기를 잔뜩 기대하고 듣던 십대들은 갑작스러운 질문에 김이 샜는지 황당한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진짜 무서운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성경은 분명 나에게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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