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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은혜를 잊지 말아요~
(예레미야 2:2~8)
찬송 : 453장(새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사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사랑하는 친구가 나에게 등을 돌린 경험이 있나요?
Bible Talk
2장
- 2.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
- 3.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위한 성물 곧 그의 소산 중 첫 열매이니 그를 삼키는 자면 모두 벌을 받아 재앙이 그들에게 닥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4. 야곱의 집과 이스라엘의 집 모든 족속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 5. 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기에 나를 멀리 하고 가서 헛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 6. 그들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 건조하고 사망의 그늘진 땅, 사람이 그 곳으로 다니지 아니하고 그 곳에 사람이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우리가 통과하게 하시던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하고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 7. 내가 너희를 기름진 땅에 인도하여 그것의 열매와 그것의 아름다운 것을 먹게 하였거늘 너희가 이리로 들어와서는 내 땅을 더럽히고 내 기업을 역겨운 것으로 만들었으며
- 8.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율법을 다루는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에게 반역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들을 따랐느니라
말씀 Talk
배은망덕(背恩忘德)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이 말은 베풀어 준 은혜에 보답은커녕 오히려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것을 의미합니다. 은혜를 베풀었는데 배신을 당한 사람은 어떤 심정일까요? 배신감에 치를 떨 수도 있고, 미워하는 마음이 너무 크고 용서가 안 돼 마음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한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멀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배은망덕한 이스라엘 백성을 바라보며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십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보호해 주셨고, 이들을 대적하는 이방 민족에게는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누리던 이스라엘 백성은 기름진 가나안 땅에 들어가자, 우상을 섬기고 이방 민족의 죄악을 따르며 하나님을 멀리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언약을 따라 행하라고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열매와 아름다운 것을 먹었지만, 오히려 은혜를 잊어버리고 그 땅을 더럽히며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에게 가르쳐야 하는 제사장과 선지자들마저 우상을 섬겼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자신들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께로 돌아오는 백성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혹시 나는 하나님께서 나와 우리 가정에 베풀어 주신 은혜를 잊어버리고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더 가까이하고 있지는 않나요? 하나님께서는 그런 나를 바라보시며 슬퍼하시고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날마다 나를 지키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걸어가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은혜 Talk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살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언제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