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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멈추지 않는 하나님의 역사
(에스라 1:1~6)
찬송 : 344장(새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막막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Bible Talk
1장
- 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 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 4.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 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 5.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 6. 그 사면 사람들이 은 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렸더라
말씀 Talk
어느 지역의 택배 기사였던 정 씨가 택배를 배송하던 중 갑작스러운 심장 통증으로 쓰러져 심장 수술을 받게 됐습니다. 정 씨의 아내는 당시 택배 배송이 예정돼 있던 고객들에게 일일이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한 고객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단체 채팅방에 이 소식을 알렸고, 입주자 대표 회의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정 씨를 위해 모금을 했습니다. 주민들이 모은 성금을 받은 정 씨와 가족들은 감사와 감격으로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오늘 본문 속 유다 백성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생각지 못한 소식을 듣고 기쁨과 감격의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고레스는 바사의 왕이 된 첫해에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며, 그의 백성 된 자는 모두 예루살렘으로 가서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 각자 예물을 드리라고 명령합니다. 그러자 마음에 감동을 받은 자들이 다 일어났고, 주위 사람들이 많은 예물을 기쁜 마음으로 드렸습니다. 고레스왕이 이를 명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기 위해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기 때문입니다.
당시 바사 왕 고레스가 바사의 포로였던 유다 백성을 고향 땅으로 순순히 돌려보낸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나아가 고레스는 그들이 성전을 다시 세우며 그것에 필요한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는데, 이 역시 쉽게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렇듯 놀라운 회복의 시작은 하나님께서 고레스왕의 마음에 감동을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뿐만 아니라 바사 왕의 마음까지도 움직이시는 만물의 주인이심이 드러나게 됩니다.
우리가 인생의 문제로 인해 막다른 길을 만난 것은, 하나님마저도 문제 앞에서 손쓸 방법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만물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살아 역사하셔서 온 우주 만물을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대로 움직이고 계십니다. 문제 앞에서 내 생각과 방법을 내려놓고, 선하신 뜻대로 인도하실 하나님의 일하심을 신뢰하는 가정이 됩시다.
은혜 Talk
내 생각과 판단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신뢰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우주 만물의 주관자 되시며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확신하며 살아가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길로 역사하시고 인도해 주실 것을 신뢰하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