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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
(히브리서 4:11~16)
찬송 : 253장(새 521장) 구원으로 인도하는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아픈 것을 숨겼다가 더 크게 아팠던 경험이 있나요?
Bible Talk
4장
- 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말씀 Talk
아파도 티를 내지 않는 동물이 있습니다. 아픈 것을 드러내면 자신이 공격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야생의 습성 때문입니다. 문제는 아픈 것을 숨겨 주인이 알아채지 못하고 방치하면, 더 큰 병을 얻어 치료가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아픔을 숨기지만, 사실 이를 드러낼 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 회복과 안정을 얻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아픔과 고통을 드러낼 때 얻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히브리서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으며 예리하기 때문에, 그분 앞에서는 모든 것이 발가벗은 것처럼 드러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대제사장이 돼 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분이기에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시고 긍휼히 여기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가야 합니다.
대제사장의 역할은 백성이 죄를 범했을 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백성이 가져온 제물로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려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대제사장 역시 죄인인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의 죄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으며, 그 역시 끊임없이 제사를 드려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인간 대제사장과 달리 예수님께서는 죄가 없으시기 때문에 유일하게 우리의 죄를 완벽하게 해결해 주실 수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겪는 어려움을 친히 다 겪으셨기 때문에, 그 아픔과 어려움을 다 이해하시고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니다.
우리는 구원받았지만 연약한 존재라 여전히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합니다. 따라서 참된 자유함을 누리는 안식에 이르려면, 주님이 계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내 연약함을 이해하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께서 내 모든 죄를 해결하시고 회복시켜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을 힘입어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 하나님의 참된 안식을 누리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은혜 Talk
예수님께서 주시는 참된 안식을 누리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하나님 앞에서 내 잘못을 고백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주님의 은혜에 힘입어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가 참된 안식을 경험하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