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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영원하신 하나님의 도우심
(시편 146:1~10)
찬송 : 434장(새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사람을 믿고 의지할 때 실망한 적이 있었나요?
Bible Talk
146장
- 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 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 3.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 4.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 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 6.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 7.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 8.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 9.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 10. 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말씀 Talk
“아무리 아름다운 꽃이라도 열흘을 가지 못하고 꽃잎을 떨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결코 피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부와 명예도, 실력과 건강도, 인기와 인간관계, 젊음과 생명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영원하지 않은 것을 의지하는 것은 썩은 동아줄에 몸을 매는 것처럼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이에 시인은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당시 포로에서 귀환한 유다 백성은 예루살렘성전 재건의 어려움을 맞습니다. 바사 제국의 아닥사스다왕이 처음에는 성전 재건을 허락했지만, 이웃 나라들의 방해로 성전 재건을 멈추라고 명령한 것입니다. 이에 백성은 낙심했고, 두려움 가운데 있었습니다.
이때 시인은 도울 힘이 없고 호흡이 끊어지며 흙으로 돌아갈 사람을 의지하지 말며, 하나님을 자신의 도움으로 삼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당부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만드시고 통치하시는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은 창조주가 아니라 세상에서 힘 있는 사람, 영향력 있는 것들에 주목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아무리 훌륭하고 화려하다 할지라도, 그것을 ‘만드신 분’을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이 세상 그 무엇도 창조주보다 뛰어나고 중요할 수는 없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만이 소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세상과 곁에 있는 사람을 의지하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 결국 한계를 경험하게 되고, 허무함과 절망을 맛보게 됩니다. 오직 완전하시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참된 소망을 발견하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은혜 Talk
영원하신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만 의지하겠다고 결단해요.
기도 Talk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영원한 통치자이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