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나는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어디에 쓰고 있나요? 다음 보기 중 골라 봅시다. ① 친구와 수다 ② SNS 및 유튜브 ③ 하나님과 교제 ④ 게임 ⑤ 기타(            ) 예수님을 믿는 십대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육신이 아닌 성령님을 따라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같은 삶을 사는 것이 쉽지 않아 늘 고민하고 근심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성령님을 따라 구별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바울은 그 비밀을 알려 줍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바울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정죄함이 없다”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1~2절)

2.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이 땅에 어떤 모양으로 보내셨으며, 이를 통해 무엇을 이루려고 하셨나요?(3~4절)

3. 바울은 육신의 생각에 대해 어떻게 표현하나요?(7~8절)

4. 바울은 성도가 육신이 아닌 성령님의 방식을 따라 살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이라고 말하나요?(9절) 또한 ‘죄에 대해서는 죽고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갈 수 있다’라는 말씀은 어떤 의미인가요?(10절)

5. 예수님의 제자는 육신이 아닌 성령님을 통해 살아가는 자입니다. 나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성령님을 통해 구별되게 살아가고 있나요? 집과 학교, 교회에서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육신이 아닌 성령님을 따르는 자로 살아가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라고 말하며, 예수님의 생명의 법이 죄와 사망에서 성도를 해방했다고 선포합니다. 또한 성령님을 통해 우리의 영이 살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성도는 더 이상 죄와 육신의 지배를 받지 않아도 되는 놀라운 은혜를 선물로 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따라서 날마다 삶의 현장에서 죄와 싸우고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이 사실을 잊은 채 육신과 죄를 좇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나요?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내 삶을 이끄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성령님을 따라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