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친구야, 나랑 같이 교회 한 번 가자”, “예수님은 너를 사랑하셔.” 친구에게 이런 고백과 초청을 해 본 적이 있나요? 복음을 전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 자체가 부끄럽거나 쑥스럽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에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전한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 사람은 누구이며, 어떤 자세로 복음을 전할까요? 말씀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바울이 로마 교회 성도에게 감사한 것은 무엇이며, 그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 주나요?(8~9절)

2. 바울이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무엇인가요?(10절) 바울이 로마 교회를 방문할 기회를 달라고 기도하는 목적은 무엇인가요?(11~12절)

3. 바울은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표현하나요?(14절) 바울이 완수하기 원하는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15절)

4. 바울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며, 복음이 가진 능력은 무엇인가요?(16절)

5. 바울의 관심은 오로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복음 전파를 삶의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나요? 학교와 학원에서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복음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은 복음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복음 전파자로 살아가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바울이 예수님을 믿고 있는 로마 교회에 간절히 복음을 전하려고 한 이유는, 믿는 자들 안에 있는 복음을 견고하게 하는 것 또한 자신의 사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믿는 자들이 복음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복음의 능력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었고, 복음을 전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여겼습니다. 나는 복음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나요? 복음의 능력과 은혜를 경험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복음의 열매를 맺는 일에 힘쓰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