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온전히 주께 맡긴 내 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라는 찬양 가사에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길 때 하늘의 영광을 볼 수 있다는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힘들 때 자신만의 방법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 내려고 노력하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찾고 바라보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고난 가운데서 어떻게 하나님을 찾아야 할지 자세히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끌려간 포로에게 편지를 보낸 때는 언제인가요?(2절) 예레미야는 누구를 통해 이 편지를 전달하나요?(3절)

2. 백성을 예루살렘으로 잡혀가게 한 분은 누구신가요?(4절)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백성에게 어떤 삶을 살라고 말씀하시나요?(5~6절) 

3. 예레미야가 ‘평안’이라는 단어를 세 번이나 반복한 이유는 무엇일까요?(7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 거하는 백성에게 어떤 경고를 하시나요?(8~9절)

4. 하나님께서 포로로 잡혀간 유다 백성에게 부르짖으며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12~13절) 

5. 하나님께서는 백성이 부르짖으며 기도할 때 그분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나는 매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있나요?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의 백성은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 기도하며 하나님을 찾고 만나야 합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기도 생활을 하기 위해 학교와 집에서 내가 노력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께서는 포로로 잡혀간 백성에게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고 하나님을 찾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날마다 그분만 의지하는 것이 세상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어려움과 고난 가운데 있을 때에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보다 하나님을 찾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나는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찾으며 의지하나요? 기도를 통해 참된 평안과 회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믿음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