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하나님 나라 vs 세상! 당신의 선택은 무엇인가요? 세상에 보냄받은 제자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이 문제는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머리로는 하나님을 선택해야 하는 것을 알지만, 연약한 우리는 때로 세상과 죄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유다 백성 또한 하나님과 죄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죄를 선택하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유다 백성을 어떻게 하실까요? 오늘의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유다를 어떻게 하겠다고 말씀하시나요?(1절)

2. 하나님께서 유다에게 내리실 네 가지 심판은 무엇인가요?(2~3절)

3. 하나님께서 “네 평안을 물을 자 누구냐”라고 말씀하신 것은 무슨 뜻일까요? (5절)

4.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유다에 내리실 재앙을 비유로 설명합니다. 이 비유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요?(7~9절)

5. 하나님께서는 철저하게 유다의 죄를 물으십니다. 나 또한 여전히 죄 가운데 살아가고 있지 않나요? 학교와 학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께서 경고하시는 이유는 내가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돌아가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께서는 언약 관계를 소홀히 하는 유다에게 그 죄에 대한 책임을 철저하게 묻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철저하게 유다의 죄를 물으시는 이유는 그들이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 안에서 다시 회복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경고 메시지는 ‘돌아오라’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혹시 나는 하나님의 경고 메시지를 무시하고 내 뜻대로 행동하려고 한 적은 없었나요?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내 삶의 최우선 순위에 두기 위해 날마다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복을 누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