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다이어트’, ‘성적 올리기’, ‘스마트폰 사용 시간 줄이기’, ‘성경 일독’, ‘좋은 대학’ 등.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목표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을 목표로 열심히 그리고 부지런하게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중요한 목표는 무엇일까요? 그리스도인의 목표는 세상의 기준과는 분명 달라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가지고 있는 단 하나의 사명과 목표에 대해 말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바울은 장로들에게 자신의 사역에 대해 어떻게 말하나요?(18~19절)

2. 바울은 사람들을 가르칠 때 어떤 자세로 대하나요?(20절)

3. 성령님께서는 바울이 어떤 일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알려 주시나요?(23절)

4.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있어서 자신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고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24절)

5. 나는 바울처럼 복음을 전하는 일을 가장 우선으로 여기고 있나요?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복음 전파를 가장 최우선으로 여기는 삶을 살기 위해 내가 결단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바울은 예루살렘에 가면 환난과 결박이 자신을 기다리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예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기꺼이 예루살렘으로 향합니다. 이런 바울의 자세는 복음의 은혜를 깨달은 사람의 모습입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자신의 생명조차 아끼지 않는다는 말은 주님께서 맡기신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것이 생명보다 소중하다는 의미입니다. 나는 바울처럼 복음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살아가나요?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 전파의 사명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