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새해를 맞아 올 한 해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봤을 것입니다. 친구들이 세운 계획 중에 그리스도인으로서 감당해야 하는 사명이 포함돼 있나요?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명자로서 살아간 믿음의 선배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때로는 그들과 비교되는 내 모습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믿음의 선배들은 어떻게 사명자로서의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말씀을 통해 사명자로 살아갈 수 있는 비밀에 대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제자들은 예수님께 어떤 질문을 하나요?(6절)

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시나요?(7~8절)

3. 말씀을 마치신 예수님께서는 어디로 가시나요?(9절) 이때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제자들에게 한 말은 무엇인가요?(10~11절)

4. 제자들과 함께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이 마음을 같이하며 기도에 힘쓴 이유는 무엇인가요?(참조 요 14:14, 16)

5.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님의 임재를 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나는 성령님의 임재를 구하며 기도하는 삶을 살고 있나요? 학교와 가정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의 자녀로서 기도하는 한 해를 보내기 위해 결단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것을 목격한 후, 제자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함께 모여 기도에 힘쓰며, 성령님의 임재를 구합니다. 성령님께서 임재하셔야만 예수님께서 명하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의 능력을 입는 것은 사역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기에, 예수님의 제자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성령님의 임재를 구하며 성령 충만한 자가 돼,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해야 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대하며 기도함으로 늘 깨어 있어, 성령님의 임재를 충만하게 누리는 제자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