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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 이야기

상주에서 경험한 살아 계신 하나님 - 경상북도 상주

2020년 12월 장주영(고등학교 1학년)

기대 반, 걱정 반 단기선교
저는 중학교 때 교회에서 진행한 제자훈련과 리더훈련을 모두 수료했어요. 훈련을 하면서 하나님을 더 알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됐어요. 그러던 중 작년 8월 교회에서 상주로 단기선교를 간다는 소식을 듣게 됐어요.
그때 저는 단기선교를 가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선교에 가겠다고 신청했어요. 처음 가는 선교였기에 기대도 많이 됐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았던 것 같아요.
여름방학 동안 선교를 가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을 만났어요. 그럴 때 하나님께 기도한 적도 있었지만, 하나님을 찾지 않고 제 힘으로만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 적도 있었어요. 부끄러운 얘기지만요.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준비 과정을 마치고, 마침내 8월 9일 상주로 선교를 떠나게 됐어요.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
이번 선교의 주목적은 상주에 있는 지사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여는 거였어요. 저희는 아이들이 교회로 오기 전에 성경학교를 위한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교회 근처의 담장에 페인트칠하는 봉사 활동을 했어요. 처음에는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다 같이 힘을 합하니 어려운 일도 쉽게 끝낼 수 있었죠. 이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일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어요.
봉사 활동을 끝낸 후에는 교회로 오는 아이들을 맞이했어요. 다른 교회에서 온 아이들도 있었고, 평소 교회를 다니지 않던 아이들도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큐티를 하고, 실내와 야외에서 여러 가지 미션들을 함께하며 아이들이 하나님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도와줬어요.
낯을 가리던 몇몇 아이들이 나중에는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을 묵상하며 즐거워했어요.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하심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
또 ‘Everything’이라는 무언극으로 아이들에게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고 아끼신다는 것을 보여 줬어요. 저녁에는 함께 모여 상주에 대한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며 단기선교의 마지막 밤을 뜻깊게 보냈죠.


선교를 통해 비전을 보다
선교를 다녀오기 전까지는 좋은 환경 속에서 예배드릴 수 있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것 같아요. 하지만 상주로 단기선교를 다녀오면서, 평소에 누리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큰 축복과 은혜인지 깨닫게 됐고, 감사하지 못했던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됐어요.
또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힘쓰시는 지사교회 목사님과 상주에서 만난 아이들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달란트를 복음을 전하는 데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상주에서 만났던 아이들이 훗날 저희처럼 복음을 위해 사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어요. 선교지에서 경험한 하나님을 잊지 않고 계속 기억하며 앞으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과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쓰임받고 싶어요!Q



선교지를 향한 기도
지사교회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주시고, 그곳의 아이들이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해 주세요.


Vol.97 2020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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