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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비 온 뒤 굳는 땅
(히브리서 2:5~11)
찬송 : 139장(새 154장) 생명의 주여 면류관

2017. 12
3
주일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고통 뒤에 기쁨을 얻었던 경험이 있나요?

Bible Talk

2장

  1. 5.  하나님이 우리가 말하는 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심이 아니니라
  2. 6.  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3. 7.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4. 8.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5. 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6. 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7. 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말씀 Talk

오늘 본문은 다윗이 지은 시편 8편 4~6절을 인용한 내용입니다. 시편 8편이 ‘메시아’가 고난받으실 것을 예언하기 위한 시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인간이 비록 타락했을지라도 여전히 하나님의 존귀한 형상을 간직하고 있다는 일반적인 진리를 담은 찬양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인간 저자의 의도를 뛰어넘어, 원저자이신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고 뜻을 담으신 책입니다. 다윗 당시에는 평범한 찬양을 목적으로 지었을지 몰라도, 원저자이신 하나님께서 다윗도 명확히 알지 못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특별한 예언을 숨겨 놓으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히브리서 2장은 모호했던 시편 8편의 의미를 예수님 중심으로 더욱 분명하게 밝히는 역할을 합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할 것 같았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 어느 누구도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고, 부활을 예견하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제자들조차 절망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죽음의 세력은 예수님을 그들의 힘 아래 붙잡아 둘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죄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진정한 생명의 승리를 증거하셨습니다. 부활의 승리를 통해 예수님께서 죽임을 당하신 목적이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는 알 수 없는 고난으로 절망과 고통이 우리를 엄습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걸어가는 것과 같은 상황에 처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고난에는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면 우리가 받은 고난의 의미는 선명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실수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영광과 존귀의 관을 쓰기 전, ‘잠깐 동안’의 때를 소망과 인내함으로 견디는 가정이 되길 축복합니다.


은혜 Talk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이 찾아올 때 믿음을 잃지 않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우리에게 다가오는 시련과 아픔도 소망과 인내로 이겨 내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시련과 고통이 있을지라도 영광스러운 부활의 소망을 바라보며 승리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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