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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여호와를 힘써 알자
(호세아 6:1~6)
찬송 : 447장(새 393장) 오 신실하신 주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가족이 함께 자신에 대한 문제를 내고 맞추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요.
Bible Talk
6장
-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말씀 Talk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근거로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바라는 호세아 선지자의 간절한 호소입니다. 물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회복되고 결국에는 돌아올 것입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이들은 자신들의 죄악을 꾸짖으시는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 돌이켜야만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형식적인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삶과 동떨어진 모습의 제사를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신다는 말씀을 하십니다(6절).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예배와 삶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분의 백성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삶 속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것을 원하십니다.
우상 숭배와 교만이 팽배하고 도덕적, 윤리적으로도 심각한 상황에 놓인 암흑의 시대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예배는 바로 ‘인애’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사랑하고 그 사랑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사회에 드러나도록 자신의 삶을 드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사랑을 근간으로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닮아 가겠다는 신앙의 고백이요, 그렇게 고백한 자들이 자신의 모든 인격과 삶에서 하나님 닮은 사람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마음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면 그 제사는 향기로운 제사가 됩니다. 형식과 종교적 습관에 얽매인 번제와 제사는 인간의 만족일 뿐입니다. 그래서 호세아는 힘써 여호와를 알자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인정하시는 인애는 여호와를 아는 일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을 알고 있습니까?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을 아는 인애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성품이 나에게 밀려들어 와 내가 선 자리에서 삶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우리의 예배와 선행은 여호와의 성품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새해에는 여호와를 힘써 아는 가정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은혜 Talk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하나님의 성품을 닮고, 그분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자가 되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형식적으로 예배하며 주일에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지 않고, 매일 하나님을 아는 일에 힘쓰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