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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감춰진 보화를 발견하라
(마태복음 13:44~50)
찬송 : 102장(새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보물은 무엇인가요?
Bible Talk
13장
- 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 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 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 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 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 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 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말씀 Talk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천국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첫 번째 비유에서 천국은 ‘밭에 감추인 보화’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밭에 감춰진 보화를 발견하고 다시 숨겨 뒀다가 보화를 얻고자 자신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들입니다. 밭에 감춰진 보화는 주인의 소유이고, 이를 주인에게 알려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주인이 그 보화를 보화로 여기지 않는다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흔히 ‘보화’라고 하면 금, 은, 다이아몬드와 같은 진귀한 보석을 떠올리지만 여기서 보화는 ‘천국’을 의미합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통치를 뜻하고, 천국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열쇠는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이 보화는 누군가에게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쓸모없는 것입니다. 밭의 주인은 예수님을 의미하는 보화를 진짜 보화로 여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발견한 사람만이 그 가치를 알기에 자신이 소중히 여겼던 세상 소유를 다 내놓으며 그 보화가 있는 밭을 산 것입니다.
두 번째로 천국은 ‘좋은 진주를 찾는 장사’에 비유됩니다. 앞서 본 것처럼 천국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그렇다면 진주 장사로 비유된 예수님은 무슨 의미일까요? 바로 자신의 모든 소유뿐 아니라, 그 목숨을 던져 진주 같은 하나님의 백성을 구하는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그렇게 예수님께 발견된 사람들만이 밭에 감춰진 보화를 발견할 수 있으며, 그 가치를 발견한 사람은 천국과 예수님을 위해 살아갑니다.
또한 천국은 ‘그물’입니다. 결국 심판 날에 예수님을 영접하느냐 영접하지 않느냐에 따라 영원한 유기와 선택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나름대로 각자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가치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재물일 수도 있고, 명예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가치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을 건축자가 버린 돌처럼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분께서는 머릿돌이 되셔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의 가치가 보이십니까? 그 가치를 붙잡고 살아가는 가정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은혜 Talk
혼탁한 세상 속에서 진정한 구원자이신 예수님만을 붙잡고 살아가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
결심 Talk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 되시고 유일한 천국의 열쇠가 되심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과는 다른 세상의 기준과 가치를 한 가지씩 버리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밭에 감춰진 보화인 예수님을 발견하게 하시고, 오직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