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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G.A.L.E) 앞에 선 갈라디아교회 사람들

2017년 07월 주영관 목사 (마당넓은교회)

인물 : 갈라디아교회 사람들

Galatia 갈라디아
갈라디아는 소아시아 중앙의 고원 지역으로, 현재 터키 중앙 아나톨리아 고지대 지역이다. 갈라디아는 교통이 발달하기 좋은 곳이었다. 지도에서 터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동쪽에는 아시아가 서쪽에는 유럽이 닿아 있다. 위에는 흑해가 있고 서쪽엔 에게 해, 반도의 아래쪽엔 지중해가 있다. 지중해를 따라 내려가면 시리아와 이스라엘을 만나게 된다. 이렇게 대륙과 나라들이 만나는 곳이다 보니 오가는 사람도 많고 다양한 인종이 모였다. 터키인은 몽골, 슬라브, 그리스, 아랍, 쿠르드 등 다양한 종족을 뿌리로 둔다. 문명의 발전 역사도 깊다. 최초로 철제 무기를 사용한 히타이트 문명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이런저런 전쟁도 많았다. 바울이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쓸 때는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로마는 행정 구역을 편성하면서 기존 국가들의 국경선을 무시하고 새로운 구역으로 재편성했다. 그때 갈라디아 주(州)가 됐다.


Apostle Paul 사도 바울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교회에 대한 애정이 컸다. 바울은 세 번의 전도 여행을 떠났는데 세 번 모두 갈라디아 지역을 거쳐서 갔다. 갈라디아를 통하면 다른 지역으로 옮겨 가기에도 좋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니 복음을 전하기에도 좋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바울은 갈라디아에 갈 때마다 복음을 전했다. ‘루스드라’라는 곳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앉은뱅이였던 사람을 고친 일이 있다. 이를 보고 놀란 사람들 중에는 바울을 헤르메스, 바나바를 제우스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면 그에게서 복음을 들은 사람들은 함께 모여 예배 공동체를 이뤘다. 당시 교회는 대체로 정해진 예배당이 없었고 간판도 없었다. 대부분 성도의 집에서 모였다. 성도가 많으면 한 집에서 예배드릴 수 없어서 여러 가정에 나눠서 모였다. 그러니 ‘갈라디아교회’는 한 교회의 이름이 아니라 갈라디아 지역의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예배 공동체를 말하는 것이다.


Law 율법
갈라디아의 교회들에 어마어마한 문제가 생겼다. 사도 바울에게 복음을 전해 들은 사람들은 대부분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이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 성경에 대한 지식은 많지 않았지만 온전한 복음을 듣고 받아들였다. 그런데 엉뚱한 사람들이 나타나서 그들이 갖고 있는 복음을 변질시켰다. 그들은 다름 아닌 유대인들이었다. 유대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사람들 중에 아직까지 헛된 망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이방인이 믿음을 갖더라도 유대인처럼 되어야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여겼다. 유대인처럼 할례를 받아야 하고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바울이 사도가 아니라고 말하며 바울을 음해하기까지 했다.
율법으로 사람들은 죄를 깨달을 수는 있지만, 율법을 지킨다고 해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다. 율법을 완벽하게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다. 순수한 갈라디아교회 이방 성도들은 유대인 거짓 교사들에게 홀랑 넘어가 버렸다.


Eagerness 열망
그렇다고 율법을 깨트리면서 방만하게 살아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사도 바울은 성령을 따르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라고 말한다. 하지 말라는 것을 할 때 쾌감을 느끼겠지만, 그것은 아직 미성숙하고 죄의 습관이 남아 있다는 증거일 뿐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속한 사람은 그런 것에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 도리어 고리타분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했던 것의 가치를 볼 수 있게 된다. 그러니 더욱 성령을 따르고 싶어지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이 이와 같은 원리를 깨닫고 믿음의 돌풍을 잘 견뎌내길 간절히 바랐던 것이다.Q


기도 : 예수님을 닮아 여러 가지 시험을 잘 헤쳐 나가는 우리가 되게 도와주세요.


갈라디아(Galatia)교회
‘갈라디아’의 뜻  젖처럼 희다
위치  현재 터키 수도 앙카라 옆
갈라디아교회  사도 바울의 1차 전도 여행 때 세워짐
특징  유대인과 이방인이 공존하는 믿음 공동체
장점  예루살렘교회가 어려운 일을 겪었을 때 연보를 해서 도와줌
단점  이방 그리스도인들의 팔랑 귀
위기  복음을 받고 자유로워졌는데, 다시 율법의 노예가 될 상황


Vol.56 2017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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