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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소개] 예수 나의 치료자 - 텐트메이커스

2017년 06월 손한나 (카카오)

내 눈물을 멎게 하신 예수님


교회학교 우리 반 학생 한 명이 작년에 첫 연애를 시작했다. 내 눈에도 제법 괜찮아 보이는 같은 공동체의 교회 오빠와 그만 눈이 맞은 것이다. 십대들의 연애가 대부분 짧고 굵은 편에 비하면 이들은 제법 오래 만난 편이지만 그래도 어김없이 이별의 순간은 찾아오는 법. 처음에는 나쁜 놈이라 욕을 하고 ‘난 괜찮다’고 쿨한 척을 하다가 수련회 기도회에서 폭풍 오열하는 단계를 지나 결국 교회를 옮기겠다며 면담을 하는 지경까지 왔다.
십대에게는 관계에서 오는 상처가 유난히 더 아플 터, 나는 마주 앉은 그 자리에서 오래 전 내 얘기를 조금 꺼냈다. 오늘 불렀던 찬양 가사처럼 예수님께서는 정말 좋은 치료자여서 ‘영원히 흐를 것 같던 눈물 다 멎었네’라는 가사가 실제로 내게 일어난 일이라고. 사람의 상처를 사람이 치료할 수는 없지만 예수님은 완벽하게 우리의 마음을 상처받기 전처럼 치료해 주신다고. 그래서 나도 다시 완전해졌다고. 내가 십대였을 때 그랬듯, 지금 너희들의 아픔과 상처에도 예수님께서는 여전히 동일하게 치료자가 돼 주실 거라고….


★ 언제 들어 볼까?
: 마음 속 상처가 유난히 나를 힘들게 할 때

Vol.55 2017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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