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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이달의 말씀

요한&유다의 러브 레터

2017년 02월 조철민 목사 (<큐틴> 디렉터)
본문 : 요한1서 1장 1절~5장 21절

우리는 무엇이 참이고 거짓인지를 판별하기가 힘든 가치 혼란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참된 진리를 바로 알지 못한다면, 거짓에 속아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고, 상상할 수도 없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건강한 교회 공동체 안에서 생활하며, 말씀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훈련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2017년 2월에 함께 묵상할 요한서신과 유다서는 가치 혼란의 시대 속에서 참된 진리가 무엇이며,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 가르쳐 주는 지침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큐틴>을 통해 진리를 올바로 깨닫고, 영과 육이 하나님 말씀으로 건강해지는 주의 자녀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진리가 무엇인지 알기를 바라며(요일 1~3장)
세상은 영과 육의 세계로 구별되며, 영은 선한 것이지만 육은 악하기에 버려진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을 일컬어 ‘영지주의자’라고 하는데, 요한1서와 요한2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들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육은 악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영지주의자들은 이 땅 위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요한은 말씀이신 예수님을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요일 1:1)라고 설명하며, 육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신 것이 진리임을 주장합니다. 또한 요한은 공동체 안에서 형제가 서로 사랑할 때 진리를 체험할 수 있다고 말하며 영지주의자의 주장을 반박합니다. 이처럼 참진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신비의 영역이 아니라, 육신으로 오셔서 우리를 위해 죽임당하신 예수님을 믿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사랑과 믿음으로 이겨 내기를 바라며(요일 4~5장)
요한은 영적 세계에 대해 분별할 것을 권면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하나님의 사랑으로 형제를 사랑하는 것,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는 것은 절대 진리입니다. 결국 사랑의 하나님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온전함을 이루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반드시 행해야 할 일이며, 이를 통해 세상을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 가운데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서로 사랑하며, 그분의 아들이신 독생자 예수님을 믿어야 하고, 이것이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비록 세상과의 싸움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겠지만, 예수님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것은 구원받은 자가 살아갈 길입니다.


진리를 수호하고, 진리 안에서 행하며(요한 2서, 요한 3서)
요한2서에서 요한은 ‘부녀’와 ‘자녀들’에게 편지합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진리를 수호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합니다. 진리란 형제를 사랑하고, 계명에 순종하는 것을 뜻합니다. 요한은 왜 이를 강조했을까요? 당시 영지주의자들은 진리를 부인하며 번번히 사람들을 현혹했습니다. 그래서 요한은 그들을 집에 들이지도 말며, 인사도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요한은 이단에 대해 경계했으며,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요한3서에서는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합니다. 그는 가이오에게 편지하며, 진리 안에서 행한 그의 행동을 칭찬합니다. 그와 반대로 으뜸이 되기를 좋아하고 다른 사람을 비방하며 형제를 맞이하지 않은 디오드레베는 나쁜 평가를 받습니다. 이처럼 진리를 지켜 나가기 위해서는 형제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진리를 위해 힘써 싸우길 바라며(유다서) 
예수님의 동생 사도 유다는 율법 폐기론자들에게 대항해 편지를 썼습니다. 율법 폐기론자들은 예수님께서 율법을 이루셨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며, 성도들이 거룩한 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유혹했습니다. 유다는 거룩한 생활을 하지 않는 이들은 결국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성도들에게 항상 진리를 위해 살며, 이단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유다의 편지를 통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진리 편에 서서 진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성도의 본분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진리를 지키기 위해 힘써 싸우는 것은 오늘날 이 땅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안에서 행하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섬기는 것이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바른 모습입니다. 만약 이 같은 진리를 왜곡해서 가르치는 누군가를 만난다면 여러분이 있는 공동체의 전도사님, 목사님께 꼭 알리세요. 이분들은 여러분을 건강한 공동체 안에서 바른 말씀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가치 혼란의 시대 속에서 우리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진리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매주 드리는 예배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매일 아침마다 큐티하며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하는 주의 자녀가 되기를 소원합니다.Q

Vol.51 2017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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