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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탐방

[주님기쁨의교회 고등부] 우리가 바로 하나님 나라의 챔피언!

2016년 04월 김하림 기자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봄이 왔어~ 꽁꽁 얼었던 마음을 녹이시는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마음밭 믿음 새싹도 돋아나길 소원해. 이번 달 <큐틴>이 만나고 온 교회학교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주님기쁨의교회(담임 : 김대조 목사) 고등부야. 복음의 씨앗을 품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친구들의 힘찬 이야기, 궁금하지? 자! 다 함께 출발~ ^^

 

주님만이 소망이요~ 변함없는 반석이라
어두운 이 시대 속에 하나님께서 숨겨 두신 횃불 히든 챔피언 고등부는 40여 명의 친구들이 함께해. 원래는 잠실 영동일고등학교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지난해 교회 카페 ‘로뎀나무’를 열면서 장소를 옮겼지. 평일엔 카페, 주일엔 고등부 친구들이 자유롭고 기쁘게 예배를 드리는 공간으로 사용하는 거야. 예배가 시작되면 찬양팀 친구들의 인도로 뜨겁게 찬양을 올려 드린 후에, 목사님의 설교와 소그룹이 동시에 진행된다고 해. 말씀을 들으면서 즉시 반응하는 거지. 때론 토크쇼 형식으로 친구들을 강단에 초청해서 말씀과 교회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기도 하는데, 이렇게 소통하는 설교 시간이 참 귀한 것 같아. 듣기만 해도 의욕이 넘치는걸?
올해는 ‘예수가 희망이다!’라는 표어로, 모든 성도가 마태복음 시리즈 설교를 통해 다시금 복음을 향해 전진하고 있는데, 부모님 세대가 받은 은혜를 다음 세대에 흘려보내며 삶에 복음을 담아내길 소망한대. 믿음의 반석 위에 굳건히 서기 위해 교회 전체가 말씀, 특히 큐티를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었어. 고등부 친구들은 <큐틴>과 함께하는데, 본문 말씀만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깊이 묵상하고 함께 나누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삶의 적용까지 이끌어 간대. 한 주간의 일들을 솔직히 나누며, 죄를 고백하고 기도할 때 치유를 받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역시 예수님만이, 말씀만이 희망이라고 외칠 수밖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모임, 모여라★
히든 챔피언 고등부에는 ‘별모임’이 있어. 잠실 지역 고등학교의 각 학교별 모임이야. 친구들의 삶의 현장은 바로 학교가 아니겠니? 교회뿐만 아니라 각자 다니는 학교에서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야 세상의 빛으로 살아갈 수 있어. 친구들이 가장 오래 머무는 학교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곳이 되도록 학교별로 모임을 만들고 교제한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 요일마다 점심시간이나 혹은 방과 후 4시부터 6시까지 식탁 교제를 나누는 거지. 목사님이 교문 앞에 서 계시면 별리더(학교별 모임 학생 리더)를 중심으로 친구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는데, 놀라운 건 믿지 않는 친구들도 자연스럽게 이 모임에 함께한다는 거야~ 전도라고 하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목사님이 밥 주신대~ 우리 학교 친구들도 많이 오는데, 너도 같이 갈래?”라고 말하면 믿지 않는 친구들 마음도 자연스레 열리나 봐.
지금은 청소년들이 교회를 멀리하며 영적으로 죽어 가는 무척 위험한 때야.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고 휩쓸리는 청소년 시기를 보내는 친구들을 살리는 방법은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것뿐이지. 정기적인 별모임을 통해 목사님도, 히든 챔피언 친구들도, 믿지 않는 친구들도 모두가 허물없이 삶을 나눌 만큼 가까워진대.
이렇게 교회에 대한 편견이나 거리낌을 없애고 나면 믿지 않는 친구들이 고민도 터놓고 자연스럽게 교회로 나아오는데, 많게는 별모임을 통해서만 무려 50명이 전도되는 일도 있었대! 학교 가랴 학원 가랴 입시 준비로 바빠서 교회에 나올 엄두를 못 내기도 하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모여 서로 위로하고 격려할 때 각 학교가 따스한 성령의 임재로 가득 차고 진정한 교회의 역할을 해낼 수 있게 되겠지? 소중한 별모임, 말씀과 기도로 학교를 지키며 반짝반짝 빛나길 응원해!

 

복음의 씨앗을 심으러 믿음으로 출발!
히든 챔피언 친구들은 매년 여름이면 6박 7일 동안 일본으로 단기선교를 떠나. 그런데 한 교회에서만 머물지 않고 세 군데 정도의 교회에 연락을 해서 각각 하루씩 머무르고 나머지 일정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낸대. 교회에서 지낼 땐 그 교회 분들과 교제하고 예배드리며 교회에 필요한 일들을 돕지.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낼 땐 뭘 하냐고? 바로 길거리 전도! 교회 안에만 머물지 않고, 교회를 근거지로 해서 친구들이 직접 전도 현장에 뛰어드는 거야. 미전도종족인 일본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조차 못 들어 본 사람들을 허다하게 만나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만큼 값진 일이 또 있을까?
친구들은 전도용 선물 꾸러미를 한국에서 준비해 가는데,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한류 물품들과 한국 라면 같은 맛있는 한국 음식으로 채운 뒤 1인당 6꾸러미 정도 챙긴대. 통역이 가능한 2~3명을 중심으로 팀이 구성되면 길거리 전도를 시작해. 교회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는 일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건 참 어려운 일이야.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도 못 해 보고 끝날 때도 있고, 전했다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때도 많아서 마음이 아프지만, 이 모든 게 귀한 씨앗이 되지.
교회에 안 다니는 일본인과 길거리 전도를 통해 연락처를 교환하고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지냈는데, 한국에 여행 왔을 때 친구들이 가이드로 섬기며 일본인 친구의 마음이 열려 함께 집회에 나온 일도 있대. 길거리 전도에서 거절을 당하는 것이 상처가 되기도 하지만 긍휼의 마음과 복음에 대한 열정,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알아 영혼을 더욱 귀하게 여기는 친구들로 성장하게 된다니, 이 뜨거운 여정에 동행하고 싶은걸!

교회가 가장 힘이 있을 때는 말씀을 품고 세상으로 나아갈 때가 아닐까?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내며 승리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각자 몸담고 있는 곳에서 작게나마 말씀을 실천하는 것에 집중해야 해. 이렇게 한 걸음씩 세상 속으로 발 디뎌 가며 주님께서 친구들을 사용하시고자 할 때 각 분야에서 든든하게 준비돼 있는 챔피언들이길 바라. 자, 복음장전하고 전진 앞으로!Q      

 

Vol.41 2016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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