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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싶어요^^

2016년 01월 임사무엘 목사(분당우리교회)

매년 경건생활에 대한 계획은 거창한데, 막상 얼마 못 가서 흐지부지돼요. 올해는 중도 포기하지 않고 말씀과 기도 생활에 집중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계획대로 꾸준히 실행할 수 있을까요?


매년 새로운 영화, <나 홀로 집에>
목사님이 어린 시절에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TV에서 꼭 하는 영화가 있었어요. <나 홀로 집에>라는 영화였는데, 홀로 남겨진 아이가 도둑들을 골탕 먹인다는 뻔한 스토리를 담고 있었죠.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매년 같은 영화를 매번 새롭게 봤다는 것이에요. 우리가 연초마다 세우는 계획 역시 이와 비슷해요. 작년에 계획했던 것을 또다시 굳은 마음으로 새롭게 결심하니까요.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두 가지 원리
연초에 대표적으로 세우는 계획은 기도와 큐티 같아요. 매번 다짐하지만 잘 되지 않고 말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말씀과 기도 생활을 꾸준히 할 수 있을까요? 저는 <큐틴> 친구들에게 두 가지를 제안하고 싶어요.

 

첫째,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기도와 큐티를 꾸준히 하기 어려운 이유는 혼자 하기 때문이에요. 혼자서 하면 지루할 뿐 아니라 재미도 없어서 지속하기 힘들죠. 그래서 필요한 것이 은혜를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에요. 함께하면 즐거울 뿐 아니라 내가 힘들어서 경건생활을 하지 못할 때도 쉽게 회복될 수 있어요. 저는 이것을 모닥불 원리라고 불러요. 다 꺼진 장작이라도 타오르는 장작 옆에 있으면 불이 붙는 것처럼 말이죠. 주변 친구들과 큐티 내용, 기도 응답 내용을 나누거나 학교 기도모임 등에 참석한다면 오래 그리고 재미있게 경건생활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둘째, 작은 승리가 중요하다
아메리카 대륙을 횡단한 할머니에 관한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할머니는 “처음부터 대륙을 횡단할 생각은 전혀 없었고, 단지 멀리 사는 친구에게 자랑 삼아 가려는 계획이었다”라고 말했죠. 이처럼 기도나 큐티 생활 역시 작은 승리가 중요해요. 거대하고 멋지게 계획을 세우기보다 잠깐씩 짬을 내서 차 안에서 하는 기도나 쉬는 시간에 하는 큐티 같은 작은 실천이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큐티하기 어려우면 옆에 있는 답지(전 이렇게 부릅니다. ^^;;)라도 읽으라고 말한답니다.

 

큐티에 설레다
예전에 가르쳤던 학생의 어머님께서 교회 게시판에 이런 글을 남긴 적이 있었어요. “점심시간에 딸아이가 큐티를 했는데, 큐티 본문이 너무 재미있어서 내일 큐티를 미리 해 버릴까 고민하다가 결국 그다음 날 본문을 읽었다”고 말이에요. 저는 이것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기도와 큐티를 꾸준히 할까?’라는 고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님을 향한 설렘을 잃지 않는 것이죠. 2016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주님을 향한 설렘으로 경건의 시간을 기대하는 <큐틴> 친구들이 되길 축복해요.Q

 

Vol.38 2016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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