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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 하나님의 준비(RE.A.D.Y.)

2020년 01월 주영관 목사 (너머서교회)

인물 : 디모데

REgion 지역_디모데의 배경

디모데는 ‘루스드라’라는 지역에 살고 있었다. 현재 터키에 속해 있는 이 작은 도시는 당시에 로마의 식민지였다. 디모데는 그리스인 아버지와 유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어릴 적부터 어머니를 통해 십계명과 모세 율법을 배웠고, 유대교적 신앙을 물려받았다. 그런 디모데가 예수님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루스드라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일들 때문이었다. 


Apostle Paul 사도 바울

루스드라는 사도 바울이 1차 전도여행 중에 방문했던 곳이다. 바울과 바나바는 이곳에서 태어날 때부터 걷지 못했던 장애인을 고쳤다. 그러자 루스드라의 많은 사람들이 바나바는 제우스, 바울은 헤르메스라고 부르면서 그들을 섬기기 시작했다. 바울 일행은 자신들은 그런 신(神)이 아니라고 말하며 예수님을 전했다. 이 사건은 루스드라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이었고, 소문은 급속도로 퍼졌다. 

1차 여행 때 바울 일행은 디모데의 집에 머물면서 디모데의 가족에게도 복음을 전했다. 바울은 2차 전도여행 때에도 루스드라를 방문해서 디모데를 찾았다. 디모데는 이미 예수님을 믿고 있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 대해서 조심스레 알아보기 시작했다. 디모데는 성실했고, 루스드라의 신앙 공동체에서도 평판이 좋았다. 그가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한 바울은 2차 전도여행에 디모데를 곧바로 합류시켰다. 이때부터 디모데와 바울은 평생 동역자가 됐다. 전도여행을 함께 다니기도 했고, 또 바울이 가야 하지만 갈 수 없는 곳에 디모데를 보내는 경우도 많았다. 데살로니가지역에는 디모데만 보내기도 했고, 고린도에서는 다시 만나 함께 사역을 했다. 


Devotee 헌신자

디모데전후서는 바울이 디모데에게 쓴 편지다. 디모데전서를 받을 당시 디모데는 에베소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었다. 바울은 로마 감옥에 있었기 때문에 직접 전하지 못하는 말들을 편지에 썼다. 

당시 에베소는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고, 문화적·경제적으로 매우 발달한 도시였다. 그만큼 하나님을 믿게 된 사람들도 많았고, 반대로 이단 사상을 퍼트리는 사람도 많았다. 디모데가 감당해야 하는 일은 매우 중요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단을 조심하도록 신신당부하면서, 지도자로서 교회를 돌보고 성도들을 훈련하는 방법들에 대해 일러 줬다. 

디모데전서가 공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면, 디모데후서는 조금 더 개인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때도 바울은 감옥에 있었는데, 이전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전에는 가택 연금 상태라 어느 정도 자유로웠지만, 이때는 지하 감옥에서 사슬에 묶여 있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허락하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마음으로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며, 그에게 다가올 박해와 어려움에 잘 대처하도록 당부했다. 

바울은 힘든 상황에 처해 있지만 낙심하지 않고 오히려 디모데를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디모데를 향한 그리움을 편지에 담았다. 바울과 디모데는 서로에게 헌신적이었다. 


Yearn 염원

바울이 죽고 난 후, 디모데는 자신의 영적 아버지인 바울과 같은 삶을 살기를 원했을 것이다. 실제로 그는 바울의 가르침에 따라 위기에 놓인 교회를 잘 이끌었다. 디모데는 건강이 늘 좋지 않았지만, 헌신적으로 교회를 세우고 성도들을 가르쳤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디모데는 에베소에서 아르테미스 여신이 우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다가 순교했다고 한다. 디모데는 하나님께서 교회와 바울을 위해 준비하신 사람이었다.



**디모데

이름 ‘하나님을 경외하다’라는 뜻

가족 헬라인 아버지, 유대인 어머니 유니게, 유대인 할머니 로이스

성격 온화하지만 힘겹고 두려운 환경 앞에서 물러서지 않았음

전도 지역 갈라디아, 베뢰아, 아테네, 데살로니가, 고린도, 에베소,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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